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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틈이 나서 놀러온 아들과 손자와 함께 하룻밤 보내고 청송 현비암을 구경했다.
나만 몰랐던 스마트폰 촬영을 새롭게 시도해 보았다.
현비암을 배경으로 파노라마(s22울트라)를 설정하고 한 컷 후, 윗 쪽으로 한 컷 했는데 의외로 잘 나왔다.
남들 다 아는 기법인데 나만 모르고 이때껏 지내왔으니 참 바보같다.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않는 높은 배경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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