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조
신체계도를 통하여 본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이분법과 삼분법을 뛰어넘어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을 알려준다. 특히 인간의 구조를 인간의 본체에서 찾아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환경 가운데 인간의 모습을 발견해야 한다.(구체적인 부분은 하나님의 영은 모든 창조물을 통치하고, 모든 창조물인 환경 속에서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에 순종함으로 사람의 혼과 몸을 통제하면서 살아가는 상태이다. 이때에는 사람의 영은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였고, 영, 혼, 육, 환경 상호간의 관계에서도 돌봄이 필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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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락
신체계도와 같은 경우로 영, 혼, 육의 일부가 환경을 벗어나서 활동하는 상태이다. 일부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지속되고 있으나 깨달음이나 의식이나 감각이 없는 상태이며, 구약에서의 하나님의 통치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직접 사람의 혼과 육을 통제하였다. 이때부터 영, 혼, 육, 환경 상호간의 관계에서 돌봄의 필요성이 생겨났다.
3.회복
영, 혼, 육의 일부가 환경을 벗어나서 활동하는 상태이나 사람의 영과 혼의 일부가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이루어지며, 사람의 몸의 일부는 아직 사람의 영의 통제에 놓이게 된다. 일부의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지속되고 있어서 깨달음이나 의식이나 감각을 느끼는 상태이며,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회개하고 구원을 받아 성령님의 통치에 반응하며 살아가는 상태이다. 영, 혼, 육, 환경 상호간의 관계에서 여전히 돌봄의 필요성이 발생하나 영적인 분별력이 생겨나고, 성령의 역사로 치유가 일어나며, 타락에서의 회복의 상태로 변화하는 도상에 있다. 이러한 상태는 성화나 영화의 단계가 필요 없게 된다.
4.완성
1)하나님의 나라
사람의 영, 혼, 육의 일부가 환경을 벗어나서(F+G일 경우) 하나님의 영의 통치하에 있을 때도 완성이 이루어진다. 이 경우는 재림의 때이며 하나님의 영의 세계로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2)지상에서의 하나님의 나라
사람의 영.혼.육의 일부가 환경 속에서(D일 경우)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이루어질 때에도 완성이 이루어진다. 이 경우는 지상에서의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과 교통함이 지속되고 있어서 깨달음이나 의식이나 감각을 느끼고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상태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회개하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영의 통치에 순종하고,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하며, 거룩한 백성으로 반응하며 살아가는 상태이다. 영, 혼, 육, 환경 상호간의 관계에서 여전히 C나 E와 같은 영역에서는 일부의 돌봄이 필요하게 된다. 직접적인 하나님의 영에 통치를 받기 때문에 비록 이 세상에서의 환경에 속하여 있지만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완성이 재림의 때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회개하여 타락에서 회복된 이후 즉 첫사랑을 회복하여 다시 변화된 이후 순종, 거룩, 진리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 땅에서 완성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다.
재림 이후의 부활체로 살아가는 것과 같은 지상에서의 완성된 삶이란 신체계도에서 환경과 육체와 사람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함께 속하는 부분에 속하는 삶이다. 회개하여 구원 얻은 자가 살아야할 삶은 타락에서 치유되거나 회복된 상태에서 더 이상 변화하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 것이며, 이것은 조건은 거룩함, 순종함,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영의 회복을 의미하며 녹슬고 썩은 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작업으로 창조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성경적이지 않는 모든 방법을 버리는 것이며, 세상 지식이나 철학, 과학, 사상을 버리는 작업이다. 인간이 옳다고 생각하는 모든 고정된 관념과 같은 자연스럽고 친숙한 인간을 포장하고 있는 도금을 벗겨내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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