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정원은 17개 지역 단체들과 면적 14만㎡ 4만평 규모로 백일홍 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매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를 무료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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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송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로, 지난해 9~10월 두 달 동안 15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매 주말에는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도 많이 열립니다.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소나무로 우거진 청정지역인 청송은 공기가 맑아 산소카페라는 애칭이 있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무료관람이고 추후에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매표소 앞 주차장과 오른쪽에 제2주차장이 있으며 관광객이 많을 경우 임시주차장도 마련해 놓고 있으니 마음 편하게 놀러 오시면 됩니다.
넓은 부지에 꽃으로 가득하지만 큰 나무나 그늘진 곳이 없어 천막으로 대신해 놓았습니다. 대신 매표소 입구에는 백일홍과 잘 어울리는 색상별 예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공원 중앙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큰 광장이 있고, 그늘막, 사과모양 벤치 등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약자나 햇빛을 피해 잠시 쉬고 싶은 분들은 중앙 광장에서 잠시 쉬어가시면 됩니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주차장 바로 앞에는 낮은 계단 전망대가 있으며 하트 모양의 꽃밭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가시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다 담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있습니다. 반대편 올빼미 전망대는 원형 계단으로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한 바퀴 돌면서 올라가시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오는 입구에는 신발과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에어건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청송사과 축제가 매년 11월 1일부터 5일 사이에 열립니다.(11월 첫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사과 축제도 볼 겸 오셔서 늦은 백일홍을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 하여 백일홍이라고 불리고 꽃말은 ‘순결’이라고 합니다. 6월에서 10월에 핀다고 하니 꽃이 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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