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걸었던 一步 李明秀 博士 “삶의 노래”를 읽고
자녀가 바라보는 아버지는 너무 엄격하셨고, 답답하고 외롭게 살아 오셨다. 하지만 수많은 희생을 즐겁게 감당하셨고, 예수님처럼 살아오신 한 평생이었다고 하였다.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한 적도 없으시고, 하나님의 영광된 가문을 위해서 기도하신 분이셨다. 자녀들에게 가훈으로 신의, 성실, 청렴, 조화의 일관된 삶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30여 년 전에 혼자가 되어 외롭게 사셨지만 마음만은 항상 어머니와 함께 하셨던 결코 외롭지 않은 인생이었다고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학문으로 만난 사람들은 인생의 고비마다 지혜를 주시고, 먼저 손 내미시고, 어떠한 만남이든지 그냥 흘려보내는 일이 없으시고, 끝까지 맨토가 되어주신 분이셨다..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