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의 알 품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음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암탉이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 지를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기름 부음에 의해 우리가 필요한 지혜와 인도를 받으며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토종닭이 11개의 알을 품기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도록 병아리 소식은 없었습니다. 품고 있는 알을 흔들어 보니 2개 외에는 모두 상해 있었습니다. 이후 암탉은 지쳐서 알을 품지 않고 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옆에 키우던 백봉이 알을 한 개 품고 있어 며칠간 관찰했습니다. 아내는 이참에 3 개를 더 넣어 두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5개를 품고 있는데 병아리가 태어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성경 말씀에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지만 가축은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살아갑니다. 토종닭의 알 품기는 우리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실패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종종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며 다양한 도전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름 부으심은 삶에 필요한 모든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침으로 험악한 세상과 맞서 도전하며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우리는 병아리가 태어나길 기대하듯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에 의해 우리는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에게 언제나 새로운 지혜와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나 실패에 직면하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실패와 좌절을 겪을 때마다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갖고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며 기다리고 기대하는 동안에도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면서, 우리의 삶은 토종닭이 병아리를 품어 생명이 태어나길 기대하듯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도전과 성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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