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라이터 606토치라이터 요리용토치 쑥뜸토치 원터치토치 가스라이터

어느날 아내가 무릎이 아프다며 쑥뜸을 뜨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났냐고 물었더니 샀다며 혼자서 청승맞게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뜸까지 뜰 마음을 먹었는지 마음이 짠했습니다. 우리집은 라이터가 귀해서 어디에 처박아 두었는지 찾을 수 없었는데 아내는 라이터까지 샀다고 했습니다. 이왕 사려면 쓸만한 것을 사면 좋은데 담배 라이터를 사서 손을 데어가면서 야단이었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쑥뜸도 뜨고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라이터를 검색하던 중 원터치 토치라이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있었는데 오래되어서 버렸고 이십년도 더 된 등산용 라이터도 있었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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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기도 하고 편리하고 용도가 다양해서 구입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땜납용 토치라이터를 구입했었는데 완전 수동이라서 조금 불폈했는데 잘 되었다 싶어 이참에 아내꺼랑 내꺼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